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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S, 해저케이블·전기차 부품 … 그린비즈니스로 승부
LS전선은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1800억원을 투자해 해저케이블 공장을 세웠다. 이곳에서 생산되는 해저케이블은 카타르와 덴마크 등의 국가단위 전력 전송 사업에 공급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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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건설,말레이시아 변전소 공사 수주
현대건설은 말레이시아 전력청이 발주한 조호르바루 지역의 2백75㎸ 초고압 전력망 변전소 공사를 美貨 3천7백만달러에 일괄도급방식으로 지난 27일 수주했다.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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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송전선 ‘초전도 케이블’
한국전력 시험소에서 초전도 케이블을 시험하고 있다. 검은색 초전도 케이블 한 가닥으로 기존 구리 케이블 다섯 가닥 용량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.도심에서는 송전(送電)을 놓고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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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·배전 「고속도로시대」의 개막
도로가 좁으면 차가 붐비듯이 송전선이 시원찮으면 전기가 잘 흐르지 않는다. 송전선은 전기가 흐르는 길이다. 발전소에서 발전된 전기가 가정까지 들어오려면 몇단계의 송·배전선을 타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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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일렉트릭, 미국서 변압기 3500대 수주…창사 이래 최대
현대일렉트릭 CI. 사진 현대일렉트릭 HD현대의 전력기기·에너지솔루션 계열사 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최대 전력회사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(AEP)와 배전용 패드변압기 3500대 공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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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LS전선, 미국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
LS전선은 미국 메릴랜드주 남부 전력청으로부터 초고압 지중 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 프로젝트를 1300만 달러(145억원)에 수주했다. LS전선이 이음매 없이 제작한 1.5㎞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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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에 ‘전기의 길’ 공식 도로 생긴다
국내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(KERI, 원장 최규하)의 출입 도로명이 기존 ‘불모산로’에서 ‘전기의길 ’로 변경된다. 창원시는 1976년 설립 이래 반세기 가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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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성, 신성장 동력 ‘핵심 신소재’ 연구 박차
효성의 TAC필름 공장에서 작업자가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. [효성그룹 제공] 효성그룹은 1971년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, 78년에는 중공업연구소를 세우는 등 연구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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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증시 시세읽기] 단기 조정국면, 중장기 상승기조는 불변
전주 시황 - 차익매물 출회로 상하이증시 3100P 붕괴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강후약의 흐름 속에 6.41% 하락한 3096.26P로 마감했고, 선전거래지수는 5.98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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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비즈칼럼/유정준 집단에너지협회장
전력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만나려면 필요한 것 현재 전력 산업의 글로벌 트랜드는 탈탄소화(Decarbonization), 탈집중화(Decentralization), 디지털화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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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&D에 500억원, 신소재 폴리케톤 양산 눈앞
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(CIGRE)에 효성 조현준(왼쪽) 사장이 참석해 에너지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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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몽골서 생산한 전기로 2700㎞ 떨어진 도쿄 긴자 불빛 밝혀”
동북아 수퍼그리드가 현실화되면 몽골에서 생산한 전기로 2700km 떨어진 일본 도쿄 긴자의 불빛을 밝힐 수 있다. 사진은 긴자의 한 가라오케 내부. [중앙포토]“2700km 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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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전사고 준다|초고력 순환망 완성
전력 수요급증에 대비, 「전력의 고속도로망」이라 할 초고압 전국 순환망이 착공 15년만에 총 6천6백63억원을 들여 완성됐다. 21일 오후 경북 영풍군 소재 신영주전력소에서 거행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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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·카타르서 전력분야 사업 잇따라 수주
인도 코테슈아 변전소에서 효성 기술자들이 이 회사가 납품한 초고압차단기(GIS)를 시험하고 있다. [효성 제공] 효성은 올해 핵심사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.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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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!중견기업] '전선 알부자' 레저 최강도 노린다
대한전선 그룹은 외환위기때 빛을 더 발했다. 대우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쓰러졌지만 대한전선의 힘은 이 때 더 강해졌다. 1980년대부터 전선제품의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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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력공사 “2030년까지 원전 80기 수출 목표” … 풍력발전도 날개
한전이 중국 네이멍구(内蒙古) 지역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 단지. 한전은 네이멍구와 간쑤성에서 모두 2.6GW 규모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를 운영하는 중국 최대 외국계 발전사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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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종목] 누리텔레콤
행정자치부의 지방 정보화 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마치고 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뛰어올랐다. 회사측은 4일 "2000년 정부 초고속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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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물은 고이면 썩는 법, 그래서 ‘해외로 나가라’ 했다”
사이클 매니어답게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자전거 문양이 새겨진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. 그는 인터뷰 내내 활기찬 목소리로 “신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해 2015년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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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력 노출 쉬운 평지라 재배치 가능성 희박
개성공단 초기 모습. 공단 자리엔 북한 2군단 보병 부대의 막사만 있었고 실제 군사력은 오래전부터 개성 인근 산들의 북사면에 있다고 탈북자 출신 군관과 한국군 관계자는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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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어코드 이어 에어백 원사시장 1위 넘본다
효성그룹의 ‘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’에서 효성 직원이 외국 바이어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스판덱스 부문 세계 1위인 효성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과 미국 뉴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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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S전선, 싱가포르서 사상 최대 초고압케이블 수주…3700억 규모
LS전선은 "싱가포르전력청과 37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"고 19일 공시했다. 역대 최대 규모 수출액이다.싱가포르 정부는 자국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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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가 과학기술 발달의 산실] ‘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’ 수혜 기업 매출 3.5% 늘고 고용유발 효과도
한국전기연구원(KERI) 한국전기연구원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. [사진 한국전기연구원]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(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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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 다음은 전력망? … 남북 교류 앞당길 직류 전기
1886년 미국 전역에 60개 전력회사를 세운 토머스 에디슨. ‘직류’ 전기를 발명한 그는 ‘교류’ 전기가 미국 표준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‘여론 조작’에 나선 일화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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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외 경제성장 이끌고 있는 중국의 혁신력
미라구레 아벨 마싱게는 모잠비크 남부 자이자이시에 있는 그의 농장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있었다. 그는 미리 그려놓은 경로를 핸드폰에 설정했고, 드론은 지도 경로에 따라 살충제를 뿌